국내 최대 규모 라면 라이브러리 인천 영종도 왕산마리나에 오픈

- 바다노을 전망과 함께 즐기는 라면 천국-

       ▲ 내부모습 (업체 제공)


CU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바다전망 라면 라이브러리 편의점인'CU왕산마리나점'을 새롭게 오픈했다. 이 라면 라이브러리는 전 세계 다양한 라면140여 종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도서관처럼 조성된 이 공간에서는 라면전용조리기를 이용해 즉석에서 라면을 끓여 먹을 수 있으며, 다양한 토핑을 선택할 수 있는 셀프 코너도 마련되어 있어 고객들이 자신만의 특별한 라면을 만들어 먹는 재미를 더하고 있다.

왕산마리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요트 선착장이며, 인천의 대표적인 해양 레저 시설로 요트와 해양 스포츠를 즐기는 이들이 많이 찾는 명소다. 또한 서해안의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곳으로 해수욕과 스포츠, 낚시 등을 다양하게 즐길 수 있는 종합 휴양지이기도 하다.

CU 왕산마리나점은 지역 특성을 반영하여 라면을 주제로 한 특화 편의점을 선보였다. 국내 최대 규모인160평의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바다를 바라보는 전망을 갖춘 휴식 공간도 마련되었다. 고객들은 이곳에서 편안하게 라면을 즐기며 바다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다.


          ▲ 내부모습 (업체 제공)


특히 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는 인천시티투어의2층 버스로 운행되는 노을야경투어를 왕산마리나 노선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선정한 국내 야간명소‘대한민국 밤밤곡곡100’에도 포함됐다.

CU 관계자는"왕산마리나점은 단순히 라면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넘어 고객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기획되었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요구를 반영한 특화 매장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 외부모습 (업체 제공)


또한 CU왕산마리나점은 향후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특화 상품을 개발하고, 2-3층 규모의 오션뷰 라운지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 라운지에서는 편안한 휴식 공간 및 바다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전망을 제공하여, 국내 뿐만 아니라 외국 관광객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로써 CU왕산마리나점은 해양 레저를 즐기는 이들에게 새로운 즐거움과 편리함을 제공하는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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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