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광역시관광협의회 중구지회,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바우처 발행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

지난 7월3일 인천관광협의회 중구지회(함희경 회장)가 주최하고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대표), 골든튤립인천공항호텔&스위트 (이충환 대표)의 후원으로 지역소상공인 대표들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갖고 상생협력을 다짐했었다.

협약식만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실질적으로 상생 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마련하고자 인천국제공항보안(주) 백정선 대표는 7월24일부터 8월31일까지 협약업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바우처를 발행했고 지난 8월17일 1차 정산이 이루어졌고 2차 정산을 위하여 바우처 회수가 9월7일까지 이루어졌다.

바우처 사용이 처음이라 소소한 실수도 있었지만 인천국제공항보안(주)의 직원들의 바우처 사용으로 거래가 평상시보다 활발하게 이루어졌다고 소상공인들은 입을 모았다.

▲ 바우처를 들고 웃고있는 만수채, 쭈꾸미도사 관계자

하늘도시에 위치한 쭈꾸미도사 목창우 대표는 바우처는 1차 회수보다 2차 회수의 매수가 많았으며, 바우처 사용으로 인한 매상도 올랐다고 다음 바우처의 사용에도 기대감을 나타내고, 위치상 하늘도시는 인천국제공항보안(주)의 직원들의 이용이 많지 않은데 한 번 왔던 손님을 다시 오게 만드는 것이 필요하다고 힘주어 말했다.

일종의 지역화폐라 할 수 있어 지역의 경제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는 것을 확인 할 수 있었던 인천국제공항보안(주)의 바우처 발행은 실질적인 아이디어와 방법을 찾아가는 것이 중요함을 보여주는 한 실례였다.

바우처사용에 참여한 소상공인은 다음과 같다.
뱃터양꼬치, 대한민물장어조개구이, 대박수산, 진로수산, 왕비돈까스(이상 구읍뱃터), 낙안, 두끼떡볶이, 별난밥상, 활주로, 찐피트니스(이상 운서동), 반상회, 세광양대창, 임창정파절이세겹살, 불막열삼, 만수채, 하늘어람, 진만민물장어, 양계장집아들, 조명탄, 서귀포로맨스, 쭈꾸미도사, 비어앤뮤직, 안동한우우아하누, 스카이에비뉴노래방, YGNC스크린골프, 하늘퍼스트치과, 안경진정성, 더블엠골프아카데미, GDR아카데미(이상 하늘도시), 뚝방할매장작구이(을왕리)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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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진숙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