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여행업 리스타트 관광상품 판매 위한 백령도 답사 시행

인천시관광협의회, 인천시 여행업체와 함께 1박2일 답사

▶ 백령도 심청각 앞에서 단체사진


지난 6월15일-16일 2일간 인천시 여행업  대표 8명은 인천여행상품 판매를 위해 백령도를 직접 방문하고 관광지과 숙소를 둘러보았다.  인천시에서 인천여행업 리스타트 관광상품 지원사업을 통해 업체당 최대 300만원을 지급한다. 

이 사업의 취지는 인천으로의 관광객 유치와 지역소재 여행업의 재기를 돕기 위한 사업으로 기획되었다. 인천시 관광마이스과 박종빈주문관이 기획한 사업으로 지역 여행업에게는 활기를 불어 넣는 사업으로 업계에 호응이 좋다. 


이번에 다녀온 여행사 대표중에 한 분은 인천에서 여행업을 40년 넘게 하였지만 아웃바운드(해외여행) 위주로 하였는데 이번에 이 사업을 계기로 국내 여행에도 관심을 갖게 되었다며 인천시에서 여행업 지원사업중에 가장 바람직한 방향이라며 지속 지원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고 짧은 일정으로 다녀오며 인천의 관광객 유치에 더욱 힘쓰게 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백령대청관광협회 김중기회장은 " 이번 계기를 통해서 인천 여행업분들께서도 백령관광상품에 관심을 갖고 인천지역 관광 활성화에 힘을 합치자"고 말했다.


본 행사는 5월31일 예정했으나 새벽에 북에서 비행물체를 발사하면서 수도권에 대피문자가 발송되는 등 큰 혼잡이 있어서 인천시관광협의회는 행사참여자의 안전의 이유로 행사를 취소하고 6월15일에 재출발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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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