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교육여행 챌린지 프로그램 운영 개시

- 서구지역 대상 수도권매립지공사 매주 월,금 셔틀운행 -

▶ 프로그램에 참가한 신현여중 학생들의 단체 사진


인천관광공사와 인천시교육청 및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공동으로 개발하고 트래블인천여행사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친환경교육여행 견학 프로그램이 10월 7일부터 시작되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셔틀버스를 매주 월, 금에 서구지역 학교에는 운영해주며 그 외 지역학교는 신청하면 인천지하철 2호선 검암역에서 픽업이 가능하다. 


학교에서 출발하여 총 2시간 반이 소요되는 일정으로 오전 9시30분, 오후 1시 30분 두차례 실시된다. 홍보관에서의 영상시청과 제1매립장, 제2,3-1매립장등 우리가 버리는 쓰레기가 매립되어지는 현장을 둘러보고 쓰레기 처리과정을 해설사로부터 자세히 설명을 들으며 쓰레기가 자원으로 재순환되는 과정을 보게 된다.


양묘온실에서는 쓰레기에서 발생한 가스로 키워진 미니화분을 참석한 학생들께 선물로 하나씩 나눠준다. 이번에 학생들을 인솔해온 신현여중 신정옥 선생님은 " 아이들이나 어른들이 꼭 방문해서 쓰레기 분리수거부터 환경의 중요성을 알았으면 한다며 다음에도 꼭 참여하겠다 " 고 하였다.

마지막 운영일이 11월 28일이여서 조기마감될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 문의는 032-469-2022 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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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원 기자 다른기사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