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광역시 협동조합이 나아가야할 방향 - 포럼진행
▶ 기념행사 후 단체사진 촬영
인천광역시 협동조합협의회는 ‘제10회 협동조합의 날‘을 기념해 기념행사와 함께「인천광역시 협동조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으로 우리가슴이야기를 진행했다. 토론회를 통해 협동조합협의회는 가장 절실한 각 구 조례안 발의, 협동조합 전문센터, 현장 속의 정책을 만들기와 시대에 맞는 방향성을 찾아 미래를 설계하고 각 협동조합의 자립화, 연대로 상생의 방안을 이혜연 이사장 발제로 더좋은경제사회적협동조합 김용구 이사장, 연수∙부평∙서구 사회적경제센터장, 조합 이사장 4명 등 일반 참여자가 참가하는 긴밀한 토론회가 되었다.
▶ 2부 순서로 '협동조합의 나아갈 방향'의 주제로 포럼과 토론 진행
이번 행사에서는 인천광역시협동조합협의회 제5대 선철규 신임회장의 취임식이 함께 진행되었다. 중식협동조합의 비즈니스모델을 구축한 선철규 회장은 인천광역시에 소재하고 있는 658개의 협동조합의 살길은 소통과 협업이라고 강조하고 각 조합들의 자립화와 서로 협업하는 풍토를 조성하는 것에 중점을 두고, 인천광역시만의 협동조합을 만들기 위해 지역적 특화된 협동조합 정책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 5대 회장으로 선출된 선철규회장과 김나연사무국장이 기념촬영
협동조합의 날 10주년 기념식은 7월1일 제물포스마트타운 2층 대강당에서 개최되었다. 행사에는 인천 관내 협동조합 및 유관기관,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하여 인천시협동조합의 비전 선언과 우수단체들에게는 인천시장 및 교육감, 국회의원 표창이 있었다.
▶ 인천시장상을 수상자와 함께 기념촬영
협의회에서는 기존의 행사와 다르게 참석자들에게 나누어주는 기념품을 대신하여 인천 시내 회원사 협동조합들로부터 물품을 구매하여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각 회원사들의 물품을 홍보하여 협동조합의 제품(식품포함)에 대한 인식 개선 및 재구매를 유도했다.
인천광역시 유정복 시장은 축하 영상을 통해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기업의 다양한 유통채널을 통해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를 바랐으며 선철규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국민의힘 윤상현 국회의원, 더불어민주당 허종식 국회의원도 상생번영과 지역사회에 기여 등 포용적인 가치를 추구하는 경제주체로 협동조합이 다양한 영역에서도 인천의 경제발전과 미래 도약을 함께 그려나갈 수 있도록 협동조합 성장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 협동조합의 날은 1923년 국제협동조합연맹(ICA)이 협동조합의 개념을 알리고 협동조합의 활동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
※ 우리나라에서는 2012년 협동조합기본법(제12조)을 제정하여 7월1일을 ‘협동조합의 날’로, 첫째 토요일 1주간을 ‘협동조합주간‘으로 지정
※ 2022.6월말 현재 총 22,951개 협동조합 설립(인천광역시내 협동조합 658개 사회적협동조합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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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중 기자 다른기사보기